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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 참여로 도시환경 개선…공원 정비부터 꽃길 조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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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 참여로 도시환경 개선…공원 정비부터 꽃길 조성까지

과천시민들이 굴다리길 꽃길 단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천시이미지 확대보기
과천시민들이 굴다리길 꽃길 단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공원 재정비와 보행 환경 개선 사업에 시민 의견과 참여를 적극 반영하며 시민 중심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주암동 죽바위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죽바위어린이공원은 면적 1,590㎡ 규모의 소규모 공원으로 주거지역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설계안에 대한 주민 투표를 실시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토마토마을’을 콘셉트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을 함께 조성해 가족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환경 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2일 굴다리시장 정비로 확보된 보행로를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와 시민, 자원봉사자, 상인 등 약 150명이 참여해 꽃잔디와 맥문동, 인동초 등 총 1만8천 포기를 심으며 굴다리길 보행로 주변 화단을 함께 정비했다.

이날 식재된 꽃들은 굴다리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시는 시민 의견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