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 구조 변화 예고
반도체 기술 혁신은 태양광 성능 향상 연결
첨단 제조 생태계 핵심 축으로 대변신 견인
반도체 기술 혁신은 태양광 성능 향상 연결
첨단 제조 생태계 핵심 축으로 대변신 견인
이미지 확대보기화석연료 기반의 성장 모델이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한 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은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신간 '우주·지상 태양광 융합발전 대전략 2035'는 관련 정책 담당자, 연구자·산업 실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책 목차를 둘러보면 전문성과 교양성을 겸비해 일반 지성인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저자 박상남씨는 지난해까지 제2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종신회원,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태양광이 국가 전략 자산으로 재정의 되는 과정과 이러한 인식 전환은 향후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 구조를 변화를 예고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반도체 미세 공정과 장비 기술이 태양광 제조에 이전되고 있다. 차세대 고효율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핵심 이슈로 거론된다. TOPCon(Tunnel Oxide Contact, 터널 산화막과 패시베이션 접촉 구조를 활용한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과 HJT(Heterojunction Technology, 결정질 실리콘과 박막을 결합한 구조의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와 같은 셀 기술은 계면 제어를 통해 기존 구조의 한계를 확장한다. 공정 자동화와 정밀 계측의 결합은 품질 편차를 줄이고 줄이고 다량 생산에도 일관된 성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반도체 최강국'인 한국의 입장에서도 반도체와 태양광의 결합은 기술적 시너지를 넘어 산업별 연계를 강화한다. 장비·소재·공정 인력이 공유되며 이는 국가 제조 경쟁력으로 환원된다. 이러한 결합 구조는 태양광을 단일 에너지 산업이 아닌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대변신을 이끌게 된다.
"반도체 기술의 혁신은 곧 태양광 성능의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성과를 견인하게 됩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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