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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강화…아동수당 확대·놀이환경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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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강화…아동수당 확대·놀이환경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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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사 전경.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아동수당 지원 확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강화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향후 2030년까지 지원 연령을 13세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령 도래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의 미지급분도 4월에 소급 지급된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키즈카페,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총 157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도시공원과 어린이집 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파손 보완과 바닥재 충격 흡수 성능, 안전관리자 교육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사고 예방과 직결된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4를 ‘숲과 자연’을 주제로 재정비해 지난 21일부터 시민에게 재개방했다.

공원 내에는 휴식 공간 ‘숲고요’가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자연형 놀이공간 ‘자연상상터’에는 모래놀이터와 창작 공간을 마련해 자연 속 놀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야외 운동 공간 ‘그린짐(Green Gym)’을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건강 활동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확대와 철저한 안전 관리가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