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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창립 25주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편의와 서비스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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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창립 25주년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편의와 서비스 품질 개선

누적 이용객 12억 명 육박…연 이용객 22.3배 증가
철도안전 우수운영자 및 7회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지난 23일 공항철도 박대수 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공항철도 박대수 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공항 교통 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항철도는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해 왔다고 25일 밝혔다.

2007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1억 9천만 명을 기록하며,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2026년 3월 20일에는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 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최고의 대중 교통수단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가 뒷받침 하고 있어 가능한 나타났다.

공항철도는 201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공신력을 확장해 왔다.

특히‘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7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철도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리고 공항철도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고객모니터링단(현 청년모니터링단), 여름 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지하철 최초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차내 안내표지 개선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왔다.

공항철도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제로(Zero) △정시운행률 99.99% △정부 안전평가 4개 분야 A등급 △영업수입 1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고속화 사업 △신호설비 대교체 △AFC(자동운임징수) 설비 개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공항철도 한 관계자는 유선 인터뷰에서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도심공항터미널의 배치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의 지난 25년은 단순한 수송 실적의 성장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 온 과정”이라며“앞으로는 안전과 정시라는 기본 위에,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올려 공항철도를 대한민국 공항교통의 표본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