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민주 우세·정권 긍정’... 민주 김종우 46.6% 국힘 강철우 32.4%
이미지 확대보기15일 (주)이너텍시스템즈가 아이뉴스24 의뢰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동구청장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우 예비후보는 46.6%, 국민의힘 강철호 예비후보는 32.4%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4.2%포인트로 표본오차 범위를 벗어난 수치다.
정당 지지도는 역시 더불어민주당 45.5%, 국민의힘 37.2%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우위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8.3%였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매우 잘하고 있다’ 41.5%, ‘잘하고 있는 편’ 19.2%로 긍정 응답이 60.7%에 달했고, 부정 평가는 31.9%로 집계됐다. 동구로 해양수산부 이전에 대한 평가에서는 ‘매우 긍정’ 68.9%과 ‘긍정’ 21.1%로 총 90.0%에 이르는 긍정 여론이 확인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정책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가 49일 남았지만, 지금까지는 ‘계엄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 PK 내에서도 전통적인 보수 지역마저 민주당이 앞서는 형세가 펼쳐지고 있다. 반면 ‘미워도 다시 한번’ 보수결집을 기대하는 야권으로써는 쉽지 않은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
이번 조사는 부산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3%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