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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제설창고 건립 추진… 겨울철 결빙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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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제설창고 건립 추진… 겨울철 결빙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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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청사 전경.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 결빙과 폭설에 대비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신현동 산92 일원에 제설재 비축 창고를 조성하기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지난 21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재고개와 신현동 일대에서 반복돼 온 제설 대응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경사가 크고 교통량이 많아 폭설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제설재를 상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 일정은 5월 설계 완료, 6월 착공을 거쳐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설창고가 들어서면 장비와 자재 이동 시간이 단축돼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재고개 구간의 제설 작업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 대응 기반을 사전에 확충해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