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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한국오픈 최종라운드서 낙뢰 즉시 중단 어겨 실격...20위권 1600만원 상금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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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한국오픈 최종라운드서 낙뢰 즉시 중단 어겨 실격...20위권 1600만원 상금 못받아

한아름. 사진=대한골프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아름. 사진=대한골프협회
14일 제40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4)에서 퍼트를 하던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한아름에게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는 일요일 최종라운드가 열린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 오후 3시25분 낙뢰로 인한 경기 즉시 중단을 선수들에게 알렸다.

그시각 한아름은 18번홀 그린에 공을 올린 상태. 위원회의 경기 중단을 알리는 혼을 듣고도 퍼트를 해 규칙위반으로 실격했다.

골프규칙 5.7b(1)는 위원회가 즉시 중단을 선언하는 경우, 모든 플레이어는 반드시 플레이를 즉시 중단하고 위원회가 플레이 재개를 선언할 때까지 다른 스트로크를 해서는 안 된다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실격처리 된다.
한아름은 18번홀까지 20위권을 기록하고 있었고, 이대로 홀을 마치면 상금 160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