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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제33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1일부터 대구CC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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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제33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1일부터 대구CC서 개막

제32회 남자부 우승 안해천,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가운데), 여자부 우승자 김규빈. 사진=송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제32회 남자부 우승 안해천, 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가운데), 여자부 우승자 김규빈. 사진=송암재단
제3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산시 대구컨트리클럽 중-동코스(Par71)에서 열린다.​

남자부에서는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임성재, 김비오, 허인회, 서요섭, 김대현, 장유빈 등이 여자부에선 세계 골프 명예의전당에 헌액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인 최다 25승 박세리, 박인비(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21승), 고진영, 김미현, 김효주, 박성현, 유소연, 장하나, 박민지, 최혜진, 이예원, 박현경, 조아연, 정윤지, 방신실, 유현조, 김민솔, 이효송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송암배를 거쳤다.

이번 33회 대회 역시 차세대 골프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국가대표 5명과 국가상비군 14명을 포함한 전국에서 모인 남녀부 각 88명씩 176명이 출전한다. 72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1, 2라운드 예선전을 거쳐 남녀부 각 48명씩 3, 4라운드 본선에 진출한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변별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15번홀(동코스 6번홀) 파5를 파4로 조정, 기존 파72에서 파71로 변경해 한층 더 치열한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송암배 대회는 대구컨트리클럽을 창립하고 한국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창설, 올해 33회를 맞는다. 송암배는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하는 대회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수많은 골프 유망주들이 이 대회를 통해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