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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 방한]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 국회의장 배우자와 '문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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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식 방한]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 국회의장 배우자와 '문화 외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모델들이 선보인 한복 환영 퍼포먼스 관람
쩐 타잉 먼 베트남 국회의장의 최근 공식 방한을 계기로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주관한 특별 문화교류 행사에서 배우자인 응엔 티 다잉 응아 여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문화진흥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쩐 타잉 먼 베트남 국회의장의 최근 공식 방한을 계기로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주관한 특별 문화교류 행사에서 배우자인 응엔 티 다잉 응아 여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가 베트남 국회의장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베트남 국회의장의 배우자인 응엔 티 다잉 응아 여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모델들이 선보인 전통·현대 한복 환영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한국문화를 향유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최근 정사무엘 회장이 주관한 특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쩐 타잉 먼 베트남 국회의장의 배우자인 응엔 티 다잉 응아 여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아 여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모델들이 선보인 전통·현대 한복 환영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전통 한복의 형태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복을 함께 살펴보며 한국 복식문화의 특징을 접했다.

이어 한문화진흥협회가 마련한 문화 콘텐츠를 둘러봤다. 행사에서는 한복을 비롯해 나전칠기와 옻칠, 전통 매듭, 현대 패션, 한국 인삼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했다.

문화교류 행사에는 함은정 한복외교사절단장, 이칠용 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황순자 한국매듭공예연합회 회장,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전통과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교류의 의미를 공유했다.

정사무엘 회장은 환영사에서 문화교류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문화는 서로 다른 언어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고 국가 간 신뢰와 우정을 쌓는 중요한 외교의 수단”이라며 “이번 교류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국가 브랜드와 문화산업, 관광 및 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응아 여사도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취지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유산과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관광과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