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소 운영...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해 생태공간 찾아
김포시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거점센터를 활용한 주말·공휴일 긴급돌봄 서비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맞벌이 가정이나 갑작스러운 일정 변화로 돌봄 공백에 놓인 초등학생 가정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취지다.
주말·공휴일 가리지 않는 ‘긴급돌봄’… 생활권 찾아가는 홍보로 접근성 제고
우선 시는 경기도 아동돌봄김포센터(거점센터)를 축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동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체계를 다지고 있다. 현재 관내 지정된 28개소에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도움이 절실한 학부모들이 제도를 몰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풍무도서관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거주지 인근에서 누구나 손쉽게 제도를 접하고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셈이다.
자연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우리끼리 초록 여행」 눈길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지역사회 특화사업도 함께 눈길을 끈다.
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친환경 생태 프로그램 「우리끼리 초록 여행」이 대표적이다.
올해만 국립생물자원관과 서울식물원, 김포 애기봉 등 다채로운 생태 공간을 찾아 숲놀이와 자연 관찰 등 체험형 환경 교육을 총 50차례 진행했으며, 연인원 521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관외 명소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누릴 기회를 선사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