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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과 임수민, KGA 드림파크배 남여부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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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과 임수민, KGA 드림파크배 남여부 짜릿한 역전승

-61타 친 상현준, 역전패
KGA 드림파크배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 왼쪽에서 4번째가 강형모 KGA 회장.사진=KGA 이미지 확대보기
KGA 드림파크배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 왼쪽에서 4번째가 강형모 KGA 회장.사진=KGA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3)과 임수민(구미고부설방통고2)이 KGA 드림파크배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제7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일 4라운드.

남자부에서는 공동 3위로 출발한 유민혁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상현준(경신고3)을 1타 차로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유민혁은 올 시즌 KGA 대회 2승이다.

상현준은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쳐 유민혁에 7타 나 앞서 있다가 분패했다.
유민혁은 "7타 차라서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전반에 플레이가 좋았다. 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낚았다"며 "플레이가 좋아서 해볼 만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집중하다 보니 우승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민혁은 "10월에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선수권대회(AAC)가 열린다"며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이후에도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여부 우승자 유민혁과 임수민(우측). 사진=KGA이미지 확대보기
남여부 우승자 유민혁과 임수민(우측). 사진=KGA


여자부는 임수민과 최정인(세종대성고3)이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쳐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임수민이 버디로 역전승을 거뒀다. 임수민은 첫 우승했다.

임수민은 "전반에 플레이가 좋아서 5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점수를 지키지 못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우승할 줄은 몰랐지만,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민은 "긴장을 많이 해서 연장전이 기억나지 않는다. 두 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우승하게 됐다"며 "첫 목표는 남은 대회를 잘해서 내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 이후에는 한국에서 잘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에서 우승자, 준우승자, 3위 기록자는 트로피를 받았다.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은 KGA 회원사 골프장이다. 운영 주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다. 36홀 코스에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골프 경기,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경기, US 여자 오픈 예선전 등이 개최됐다.

▲최종 성적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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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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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