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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은 호수부터 공원까지 수질개선으로 환경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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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은 호수부터 공원까지 수질개선으로 환경변화 시도”

‘선투자·후검증’ 사업···용역비 청구는 책임 지표 성과로
국내 수질개선 현장 적용사례. 강릉시 장현저수지 개선 전후 모습. 사진=㈜한국환경복원기술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수질개선 현장 적용사례. 강릉시 장현저수지 개선 전후 모습. 사진=㈜한국환경복원기술
기후변화와 비점오염의 습격으로 전국의 하천과 호수가 매년 여름철 녹조와 부영양화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도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처인 크고 작은 호수공원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는 날로 커지고 있다.

물고기가 폐사하고 악취가 진동해도, 지자체는 일시적인 응급처치에 그치거나 막대한 예산을 반복 투입하는 악순환을 겪어왔다. 최근 이런 가운데 천연광물인 '루미라이트'를 활용해 인(P)과 부유물질을 흡착·침강의 수질복원 기술이 개발, 실증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하이어강이나 타클라마칸 사막의 산업폐수 오염습지 등 까다로운 해외 현장에서도 수질 개선 및 생태복원 성과를 보였고 국내에선 환경부 조류제거물질 등록 및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연’광물 활용이기에 공공의 신뢰를 얻기는 더욱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특히 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하는 현장일수록 검증의 잣대는 엄격해진다. 눈에 보이는 물빛이 잠시 맑아졌다는 사진 한 장보다 실증 현장에서는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국내 수질개선 현장 적용사례, 강릉시 장현저수지 개선 전후 모습. 사진=㈜한국환경복원기술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수질개선 현장 적용사례, 강릉시 장현저수지 개선 전후 모습. 사진=㈜한국환경복원기술

이에 COD, 총인, 클로로필-a 같은 객관적인 수질 지표가 어떻게 개선되었고, 시간이 지난 뒤 오염물질이 재차 용출되지는 않는지 장기 모니터링이 뒷받침되어야 기술적 효과가 인정받게 된다. 깨끗한 물로 되돌려 놓는 현장에서 성과가 나와야 한다.

지속적인 증명이 필요한 일로 지자체 예산 낭비 우려와 행정적 감사 부담을 원천적으로 덜어주어야 한다. 이에 기업이 먼저 자금을 들여 현장 실증을 완수한 뒤 성과가 입증될 때만 예산이 집행되는 ‘선실증·후정산(성과보증형)’ 방식이 제안됐다.

​사업 착수 전 공인기관 기준의 명확한 목표 수질 지표(KPI)를 설정하고, 만약 실증 결과에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용역 대가를 일절 청구하지 않는다는 시스템이다. 이는 발주처의 예산 낭비나 감사 리스크가 사라지게 된다.

​녹조와 악취가 발생할 때마다 혈세를 쏟아붓는 소모적 작업에서 벗어나 기술의 실효성은 기업의 책임감이 투명한 데이터로 사후 검증을 받는 선투자 방식의 공공 수계 사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대안 제시라 관심도는 더 커진다.

6급수를 2급수로 만드는 기술 보유 기업이 결과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사업으로 발주처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루미라이트’ 수질복원 기술은 천연광물로 녹조·악취를 잡는다. 한국환경복원기술은 하천·호수·댐 수질개선 넘어 토양·지하수 정화까지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 조류제거물질 등록·조달청 혁신제품 및 한·중·일 특허 등 해외 기술등록으로 검증을 받았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농경지·도시지역에서 발생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과 호수로 흘러들면서 녹조와 부영양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상을 잡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수질개선·생태복원을 위한 ‘루미라이트(LUMILITE)’ 기술을 내놓은 (주)한국환경복원기술은 1995년 설립된 업체로서 하천·호수·강·댐 수질개선과 토양·지하수 정화, 토양환경평가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 환경공사업과 지하수정화업, 토양정화업, 토양환경평가업 등록도 갖췄다.

하천종합환경연구소 또한 2004년 설립, 국내 수처리제 제조업 및 환경부 조류제거물질 등록, 조달청 조류제거·수질개선제 혁신제품 등록과 한국·일본·중국 특허 보유, 일본 국토교통성 NETIS 신기술 등록, 환경성 ETV 실증기술, 중국 수리부·환경부 기술평가 이력도 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제10대 민선 전반기 환경교통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계양구 제1선거구)과 깨끗한 물 환경변화를 위해 면담이 있었다. 그간 성과를 검증 받고 사업 평가 인정만 받으면 인천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