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포문화재단, 신명호 대표이사 체제 첫 이사회… "문화도약 시동"

글로벌이코노믹

김포문화재단, 신명호 대표이사 체제 첫 이사회… "문화도약 시동"

안건 모두 원안 가결...신 대표 "김포 문화자원, 관광 연계 박차"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신명호 대표이사 체제로 첫 이사회를 열고 문화정책의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재단 이사장(김포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이미지 확대보기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신명호 대표이사 체제로 첫 이사회를 열고 문화정책의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기형 재단 이사장(김포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민선 9기 본격적인 문화예술 정책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번 회의는 신명호 제5대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사회로, 지역 문화관광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안건들을 처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민선 9기 첫 이사회, 주요 안건 원안대로 처리


재단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관 및 규정 정비 안건을 비롯해 기부금 사용 건, 2026년도 제7회 추가경정 자체예산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참석 이사들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면서 재단은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예산 집행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기형 이사장(김포시장)은 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신명호 대표이사는 일상 속 문화 환경 조성과 지역 예술인과의 동반 성장을 약속하며, 김포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관광 산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 도시경쟁력 강화

재단은 이번 이사회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지역 토박이 예술인들과의 상생 구조를 다져 자생력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김포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자원을 지역 관광 벨트와 적극적으로 엮어내는 시도도 본격화된다.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등 관내 주요 문화 거점의 매력을 높여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며 즐기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행보를 발판 삼아 지역 경제와 문화가 동반 성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도시 김포'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