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은 자축 아닌 새로운 출발점"…시민 제안 바탕으로 열린 시정 이어갈 것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8일 청년카페 이룸 앞 잔디광장에서 '100일,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일방적인 성과 발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생각과 제안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성 시장이 시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격식보다 소통에 무게를 뒀다.
이어 앞으로 이천시가 추진할 시정 방향을 핵심어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중심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였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생각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앞으로 이천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성 시장은 시민들의 발언을 직접 듣고 질문과 제안에 하나씩 답변하며 현장에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토크콘서트가 열린 장소와 진행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격식을 갖춘 실내 행사장이 아닌 청년카페 앞 야외 잔디광장에서 시장과 시민들이 서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정해진 발표 형식보다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에 두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 시장은 취임 100일의 의미 역시 지난 성과를 자축하는 데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성수석 시장은 "취임 100일은 지난 시간을 자축하기 위한 날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4년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오늘 들려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소중히 새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취임 100일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