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순환버스 운행 공백·지역별 이동 수요 분석…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추진
신도시 개발에 따른 통학환경 변화 반영…12월 15일까지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
신도시 개발에 따른 통학환경 변화 반영…12월 15일까지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회장 김재국)는 13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뿐 아니라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을 분석해 실질적인 통학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제한적인 운행 노선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실제 이동 수요에 맞는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통학버스 사각지대 점검…지역별 교통 수요 반영
연구회는 기존 통학순환버스 운행체계가 학생들의 통학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학군별 통학 거리와 이동 여건, 대중교통 이용 환경 등을 분석하고, 버스 노선이 닿지 않거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한다.
특히 신도시와 공동주택 개발로 학생들의 생활권이 변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기존 교통망과 실제 통학 수요 사이의 차이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추가 노선 개설 가능성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통학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보행환경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재국 연구회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단순히 버스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학부모의 불안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문제"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이천의 통학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월까지 개선방안 마련…학생 중심 통학환경 조성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연구회는 지역별 통학 여건과 학생들의 이동 수요를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통학버스 이용 가능 여부에 따라 발생하는 지역별 이동 편의 차이를 살피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될 개선방안은 향후 이천시의 통학 지원 정책을 검토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김재국 회장을 비롯해 조주환, 정신화, 진재훈, 김하식, 김미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