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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회, 청렴·안전·복지 조례 정비…추경 등 49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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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의회, 청렴·안전·복지 조례 정비…추경 등 49건 의결

제327회 임시회 마무리…의원 발의 조례로 분야별 정책 기반 마련
2026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시정 점검 준비
광주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경. 사진=광주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경.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청렴도 향상과 재정 관리, 생활안전·복지 지원 등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인공지능 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자동차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생활위험수목 처리 등 시민 생활과 관련한 제도도 정비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쳤다.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도 이날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를 통해 행정 운영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재정 집행과 사업 관리, 지역 갈등 예방부터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복지 지원까지 폭넓게 다뤘다.

재정 집행·사업 관리 기준 마련…행정 신뢰 강화


시정 운영 분야에서는 오현주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이 통과됐다.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재정 관리와 관련해서는 주임록 의원의 ‘광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과 조예란 의원의 ‘광주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안’이 의결됐다.

김옥주 의원의 ‘광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청렴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갈등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 체계를 마련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을 뒷받침할 조례들을 처리했다.

새로운 기술과 생활 속 위험에 대응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이은채 의원의 ‘광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통과됐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한 것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도 의결했다. 윤기서 의원은 ‘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박지현 의원은 ‘광주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두 조례는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안전 확보와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을 다룬다. 시의회는 기술과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안전정책을 함께 심의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친환경 현수막 활용도 제도화


복지 분야에서는 황소제 의원의 ‘광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원안 처리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으로 의결됐다.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살피고, 현수막의 소재 선택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과제에 대응할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주요 도시관리계획 의견 제시의 건도 처리했다. 보육시설 운영과 도시계획 관련 안건까지 다루며 시민 정주 여건과 관련한 현안을 심의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의결로 재정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해 시정 점검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박상영 의장은 “이번 회기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광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중대한 전환점이었다”며 “오늘 의결된 안건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로 피어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