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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0도 '꽁꽁'…퇴근길엔 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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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0도 '꽁꽁'…퇴근길엔 우산 챙기세요

아침 최저 0~9도·낮 최고 13~19도…강원·충북·경북 일부 영하권
수도권 북부부터 비 시작해 밤사이 확대…30일 아침까지 이어져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으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4도, 인천 6도와 14도, 대전 2도와 15도, 광주 6도와 16도, 대구 3도와 14도, 울산 6도와 19도, 부산 9도와 19도다.

다만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여 금요일인 30일에는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29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역, 충청권, 전북 서부,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경남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5~20mm, 서울·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호남·제주 5~10mm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에는 5mm 안팎,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중부지방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9일까지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가 이어지겠다.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간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