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총공사에 따르면 국무원과 관련 부처의 지시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총 64개 프로젝트가 승인되어 연말 까지 모두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7개 철도 프로젝트의 노선과 규모는 다음과 같다.
2. 저장성(浙江省) 취저우시(衢州市) ↔ 푸젠성(福建省) 닝더시(寧德市) 신규 노선, 304억8500만위안(약 5조4318억원) 투자
3. 칭하이성(靑海省) 거얼무시 ↔ 신장성(新疆省) 쿠얼러시 신규 노선, 376억4000만위안(약 6조7067억원) 투자
4. 장쑤성(江蘇省) 렌윈강시(連雲港市) ↔ 전장시(鎭江) 신규 노선, 464억6200만위안(약 8조2786억원) 투자
5. 윈난성(雲南省) 샹윈시(祥雲市) ↔ 린창시(臨滄市) 신규 노선, 155억위안(약 2조7618억원) 투자
6.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 간저우시 신규 노선, 532억5000만위안(약 9조4881억원) 투자
7. 광시장주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난닝시(南寧市) ↔ 바이서시(百色市) 연장 노선, 98억8300만위안(약 1조7610억원) 투자
위의 7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자금조달 확대 정책에 힘입어 지방정부들은 현재 충분한 공사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