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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재팬, 소비세면세점 1000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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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재팬, 소비세면세점 1000개 오픈

입력2014-11-30 08:08

▲세븐일레븐재팬이소비세면세점1000개소를낸다.

일본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재팬이 외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소비세 면세점을 대폭 늘린다.

세븐일레븐재팬은 일본을 찾는 외국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세 면세점 1000개소를 전국에 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 3월 소비세 증세의 여파로 일본 국내소비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2014년 일본방문 외국여행객의 소비규모는 2조 엔 (약 18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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