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DHL, 무인자동차로 비용절감 효과 기대

공유
0

독일 DHL, 무인자동차로 비용절감 효과 기대

독일의 최대물류업체인 DHL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즉 무인자동차(Self-Driving Vehicles)를 활용해 인건비, 유류비 등 운영상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무인자동차란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탄소배출량의 감소와 연료효율성이 증대된 친환경 자동차라면 비용절감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며 최대 15%까지 운영비를 절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안전성과 정확성의 문제로 상용화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 무인항공기인 드론(Drone)으로 택배를 배달하는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