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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네프, 사업 자금 조달 위해 채권 6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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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네프, 사업 자금 조달 위해 채권 6조원 발행

입력2015-01-27 08:57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 러시아의 최대 원유생산기업인 로스네프는 4000억 루블(약 6조308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방침으로 달러나 유로 등 외화구입은 계획안에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로스네프는 외화채무상환을 위해 거액의 달러를 구입했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루블 약세가 심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채권발행은 그 현상을 피하기 위한 방침으로 분석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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