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스즈키는 인도에서 소형차의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전기 구동장치를 개발해 오는 2021년까지 인도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자동차회사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합작회사는 올해 연내 설립할 예정이며, 스즈키 50%와 도시바 40%, 덴소 10%의 지분으로 초기 자본금 200억엔(약 2096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즈키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도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산화탄소(C02) 기준에 맞는 합리적이고 적합한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