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서부 신장 5.5 지진…사망자 8명 가옥 180채 이상 붕괴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서부 신장 5.5 지진…사망자 8명 가옥 180채 이상 붕괴

타스쿠르간현 24㎞ 지점 진도 5.5규모 지진 발생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현재 220가구 800여명 거주
5월 11일 05시58분 신장 '카스(喀什. Kashgar)' 지구 타스쿠르간현 24㎞ 지점에서 진도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자료=신장지진국망이미지 확대보기
5월 11일 05시58분 신장 '카스(喀什. Kashgar)' 지구 타스쿠르간현 24㎞ 지점에서 진도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자료=신장지진국망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중국 서부 신장(新疆)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수백채의 가옥이 붕괴됐다.

신장지진국(新疆地震局)는 5월 11일 05시58분 신장 카스(喀什. Kashgar) 지구 타스쿠르간현(塔什库尔干县)에서 24㎞ 떨어진 '위도 37.58°, 경도 75.25°' 지점 8㎞ 깊이에서 진도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발생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타스쿠르간현에는 현재 220가구에 8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그 중 180채가 넘는 가옥이 붕괴됐다.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상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당해 병원에서 응급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지진국은 즉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응태세에 돌입했으며, 수색 및 구조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