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은 2009년과 2016년 사이에 생산된 20만달러짜리 DB9, DBS, 라피드(Rapide), 비라지(Virage), 뱅퀴시(Vanquish) 등 3493대를 리콜한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차량은 파워 트레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 보기에 애스턴마틴의 리콜 차량 대수가 적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지난해 전 세계에서 3600대를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리콜은 상당히 큰 편이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