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3일(한국시간) 헬로시그가 판매하는 ‘HelloCig E-liquid’ 제품 가운데 ‘E-시알리스’와 ‘E-리모나반’ 2종류에서 발기부전 치료약의 주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과 타다라필(Tadalafil)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FDA는 전자담배 액상의 경우 의료용 화합물을 첨가하도록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제품에 적절한 경고 표시도 없기 때문에 고혈압 , 당뇨병 , 심장 질환 등의 증상을 가진 소비자가 모르고 니트로 글리세린 등이 포함된 처방약과 병용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DA는 현재까지 건강 이상 등의 피해사례가 보고되진 않았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 10월 FDA는 미국에서 ‘FDA 승인 제품’이라고 속여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해당 제품의 리콜을 요구하는 경고 서한을 보냈다. 하지만 헬로시그 측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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