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19년 이익확대를 전망하면서 업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뒤엎고 나섰다. 이 회사 주가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한때 전날보다 8.9% 올랐다.
GM은 이번 발표에서 2019년 이익이 역대 최고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중국이나 미국에서 판매량이 저조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지만, 두 시장에서의 수요는 잘 버티고 있어 비용절감과 신 모델 투입으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변동이 심해도 GM이 강력한 행동으로 계속 확실한 업적을 남기도록 하기 위해 현재의 변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견해는 폴크스바겐(VW), BMW나 다임러 등의 경쟁사들이 제시한 톤보다 한결 낙관적이다.
동사는, 북미 5개 공장을 연내에 폐쇄할 가능성도 포함한 코스트 삭감에 의해, 2019년의 이익은 최대 25억 달러(약 2조7,100억 원)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