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공공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욕구 21조달러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세계은행그룹 소속 국제금융공사(IFC)는 8일(현지 시간) 임팩트 투자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 '크리에이팅 임팩트: 임팩트 투자 약속(Creating Impact: The Promise of Impact Investing)'을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IFC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 기관과 가계가 보유한 금융 자산은 총 268조 달러(약 32경 6926조6000억 원)에 달하며, 그중 10%만 사회 및 환경적 성과를 개선하는 데 투자를 한다면, 지속가능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할 수 있으며,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팩트 투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앞서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Accenture)는 북미에서만 향후 수십 년간 최소 30조 달러(약 3경4293억 원)의 재산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이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젊은 투자자들이 점점 더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투자 전략을 선호하고 있으며, 기꺼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이외에도 IFC의 보고서는,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공공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욕구가 21조 달러(약 2경4005조1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동시에 추가 5조 달러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자의 관심을 실제 투자로 전환시키려면, 투자자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회적인 긍정적 영향과 재무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투자 기회와 투자 대상을 얼마나 창출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