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신화닷컴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내년에 상용화 될 스냅드래곤 865의경우 5G 모뎀 칩을 통합해 삼성전자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퀄컴이 최근 선보인 스냅드래곤 845와 855 칩셋은 TSMC가 제조했고, 이전 모델인 820과 835는 삼성전자가 만들었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 붙는 나노미터 단위는 숫자가 작을수록 같은 공간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탑재할 수 있음을 뜻한다. 미세 공정을 통해 내부 부품의 크기를 작게 만들수 있고,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