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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 노동 생산성, 2015년 이후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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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 노동 생산성, 2015년 이후 최대폭 하락

미국 노동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7~9월) 미국의 비농업 노동 생산성이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2.5% 성장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체감 생산성은 크게 둔화된 셈이다.

미 노동부는 2015년 4분기에 급락한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감소라고 밝혔다.

생산성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3분기 공장 부문의 노동 시간과 생산량은 각각 2.4%와 2.1%씩 증가했으며, 단위 노동 비용(임금)도 3.6%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생산성은 0.1% 감소했다. 이는 당초 분석가들이 제시한 0.9%의 생산성 성장 기대에도 크게 못미친 결과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실질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진단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