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유럽 남동부에 있는 알바니아에서 26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규모(M) 6.4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사상자가 보고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지는 수도 티라나에서 서쪽으로 약 20㎞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도시 두레스 부근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20㎞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니아의 보건부는 이날 지진으로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25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의 CNN계열국이 경찰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 중 1명은 지진에 놀라 빌딩의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다 숨졌으며 3명은 진앙에 가까운 서부의 마을에서 사망했다. 남은 2명이 사망한 상황은 분명치 않다.
소셜 미디어에 투고된 동영상에는 복수의 건물이 무너진 모습이 담겨 있다. 티라나와 두레스의 학교에는 휴교령이 발령됐으며 재개 예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도 이 지역에는 수십차례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