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는 4일(현지 시간) 소셜 미디어 ‘웨이보’의 공식 계정을 통해 닌텐도의 중국 시장 재진출한다고 밝혔다.
업계 분석가들은 “중국 게임 시장은 넷(Net)과 PC 중심이지만, 이 때문에 거치형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 규모도 크다”며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일본 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전개해온 닌텐도에 있어서, 중국 진출은 주가에도 플러스로 작용했다. 소식이 전파된 이후 닌텐도 주가는 4만4390엔까지 치솟아 2018년 5월 31일 이후 1년 반 만에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