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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국제형사재판소,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공격 “전쟁범죄 가능성” 전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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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국제형사재판소,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공격 “전쟁범죄 가능성” 전면수사

사진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검찰 수장 주임검찰관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등을 둘러싼 전쟁범죄가 행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면수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상황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 ICC에 가입한 팔레스타인은 그 해 이스라엘의 공격이나 입식활동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으며 ICC는 그동안 예비조사를 하고 있었다. ICC가 향후 수사에서 국제법상의 범죄로서 형사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대상자를 소추하게 된다.

ICC의 성명에 대해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0일 “불합리한 내용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범죄가 문제시된 역사적인 날”이라고 환영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