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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미-유럽, '무역제한조치 없다' 안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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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미-유럽, '무역제한조치 없다' 안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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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봉쇄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 특별한 제한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베트남 정부가 ‘반색’ 했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유럽 및 미국 시장국 타 황 링(Ta Hoang Linh) 국장은 EU와 미국의 국경 폐쇄 정책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며 이는 수출입품에 대한 제한 조치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시장국은 봉쇄조치 이후 미국에 연락을 취했으며,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품을 제한하는 조치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부 트란 투안 아잉(Tran Tuan Anh) 장관은 미국과 EU는 공급망의 목표와 계획, 생산, 비즈니스 및 수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베트남의 중요한 시장 2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므로 미국과 EU시장국은 유럽-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이 발효될 때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순위로 정책을 설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 하 킴 응옥(Hà Kim Ngọc) 대사는 “베트남과 미국 정부는 균형과 지속 가능성의 방향으로 매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 제품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정책을 시행할 것이란 정보와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은 베트남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며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이다.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의 양방향 무역 수출입 매출액은 776억 달러로, 베트남은 미국의 15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가 됐다.

한편, 산업통상부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한국, 일본등 동아시아 시장과 관련해 수출입 활동을 더욱 넓혀 나가야 된다는 아시아-아프리카 시장국의 의견에 동의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