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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일대일로 사업 신종 코로나로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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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일대일로 사업 신종 코로나로 큰 타격

중국 외교부는 현대판 실크로드(Silk road) 일대일로(一帯一路, Belt and Road Initiative)프로젝트 중 60%가 코로나19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왕샤오롱 중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외교부는 현대판 실크로드(Silk road) 일대일로(一帯一路, Belt and Road Initiative)프로젝트 중 60%가 코로나19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왕샤오롱 중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의 광역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 가운데, 약20%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업은 약 40%,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사업은 30~40%라고 보도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2014년 11월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육상과 해상 루트를 개발해 나가 세계를 두 개의 벨트로 묶어 중국의 위상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제창한 사업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이 결정된 일대일로 주요 사업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사업들이 보류 상태에 있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여행 규제와 각국의 행동 제한 등이 사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사업 재개가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