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나 다른 강도 높은 운동보다 관절에 부담 줄여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방송 CNBC는 16일(현지시간) 파우치 박사가 79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을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파워 워크(power walk)를 한다고 보도했다.
파우치와 그의 아내 크리스니타 그래디(Christine Grady)는 매일 3.5마일(약 5.6Km)을 함께 걷는다.
파우치는 36년간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을 하고 있으며, 달리기 선수였다.
파우치는 "달리기가 끝나면 몸의 여러 부위가 너무 아파 더 이상 많이 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파우치는 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워워킹으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나 다른 강도 높은 운동보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미국 보건부는 성인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적당한 유산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는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일 정도 산책을 하면 그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파우치는 2016년 국립고령화연구소와 인터뷰에서 "걷는 것의 장점은 스트레스 해소"라며 "낮에 밖에 나가 새소리를 듣고 풀냄새를 맡는 것은 나로서는 아주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파우치만이 파워 워킹의 매력에 빠진 것이 아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Elizabeth Warren)상원의원도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6.6마일을 걷는다"며 "산책할 때 픽션 오디오북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본인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할까?
그는 "혼자 있을 때는 마스크를 벗고 운동하다 사람들이 다가오면 마스크를 다시 쓰고 그들이 멀어지면 조금 내려 놓는다"고 답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