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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은행, 코로나19 재확산에 마이너스 금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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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은행, 코로나19 재확산에 마이너스 금리 검토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OE)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OE)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BOE)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그러나 보도 내용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사상최대 수준으로 악화하면서 재봉쇄에 들어가 심각한 경제적 충격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 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도 현실화하면서 이에따른 충격 역시 불가피할 전망이다.
영국은 당초 연초 브렉시트가 이뤄진 상태이지만 EU와 무역협상을 위해 탈퇴를 1년 유예한 바 있다. 그 동안 양측간 무역협상을 논의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양측간 대립으로 인해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아직도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BOE가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5일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BOE는 현재 영국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되면 과연 정책 효과가 있을지를 논의하고 있으며 민간 은행들과도 이들이 마이너스 금리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지 등에 관해 의견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그러나 아직은 마이너스 금리가 가까운 시일 안에 도입될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

로이터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BOE가 5일 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1000억파운드 늘려 모두 8450억파운드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뿐이다.
영국은 최근 2차 봉쇄에 들어가 경제충격 완화를 위한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이 높다.

한편 리시 슈나크 영국 재무장관도 5일 2차 봉쇄 충격을 줄이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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