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런던과 주변 잉글랜드 지역 봉쇄를 결정했고, 유럽 각국은 속속 영국과 항공 노선을 폐쇄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감염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70% 높은 것으로 보이는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존슨 총리는 런던과 주변 잉글랜드 남부 지역에 크리스마스 기간 봉쇄령을 내렸지만 봉쇄령 하루 만에 벌써부터 기간 연장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행콕 장관은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영국 전체 인구의 약 3분의1에 영향을 미치는 자택대기 조처 등 강력한 방역대책이 광범위한 백신 접종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추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영국의 봉쇄 기간이 정부 발표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각국은 영국과 하늘 길을 끊고 있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가 존슨 총리의 봉쇄령 발표 수시간 만에 모두 영국과 항공편을 일시 중단하는 조처를 내렸다.
독일 정부는 영국발 항공편의 독일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화물기를 제외하곤 20일 오후부터 독일 공항에 착륙할 수 없다. 항공운항 금지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는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은채 영국과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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