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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모더나 주가 견조한 상승 모드...영국 정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이어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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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모더나 주가 견조한 상승 모드...영국 정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이어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

영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사진 = 로이터
영국이 8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CNBC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이날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국에서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모두 3종의 백신을 사용하게 됐다.

당국은 또 모더나 백신 1000만회분을 추가 주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모더나 백신 1700만회분을 확보했으며 물량은 봄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모더나 주가는 미국 정규 주식시장 개장 전 시장인 프리마켓(Pre-market) 1.2% 상승했다. 개장 후 한국시간 5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1.92% 하락한 112.65달러를 기록 중이다.

6일 EU 집행위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 승인을 결정한 뒤에는 6.5% 급등했다.

모더나는 영국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세 번째 백신이다. 영국은 지난달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접종을 개시했다.

맷 핸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영국 시민 150만명 가량이 이미 접종을 받았으며, 모더나 백신은 우리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약 95% 예방 효과를 보였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