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MSCI는 “이들 5개사를 주가지수에 배제한 것은 중국군의 지배하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 중국기업에의 투자를 금지하는 미국 대통령령에 대한 추가정보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SCI가 이날 주가지수에 배제한 중국기업은 시지엔파워, 중국화학공정, 중국핵능전력, 중국선박중공, 인스풀 인터내서녈과 이들과 관련된 기업들이다.
MSCI는 이날 미국 재무부 외국자산관리국(OFAC)으로부터 26일(한국시간 27일 오전 2시)까지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없을 경우 이들 5개사를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