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 강화위한 조치-CCC 1분기중 매각 완료 계획

로이터통신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그룹 등이 ‘에어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발 유통업체로 폴란드 최대기업인 CCC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인터넷 판매의 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EC)의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를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에오뷔에 출자할 소수 주주를 찾기 시작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 뿐만 아니라 사모펀드 투자회사 신벤과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미드 유럽 파트너즈도 에오뷔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CCC는 지금까지 새로운 파트너가 에오뷔에 약 5억 즐로티(1억3370달러)를 출자할 전망이며 올 1분기중에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CC, 어드벤트 인터내셔널, 신벤은 이문제와 관려한 질의에 응답을 피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미드 유럽 파트너즈의 코멘트를 얻을 수 없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