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광고공간 확장 등 통해-5년내 광고사업 10배이상 확장 계획

월마트는 ▲미국 전체에 운영하고 있는 매장의 광고공간 확장 ▲프로그래머틱 광고기업 더 트레이드데스크사와 제휴에 의한 새로운 광고플랫폼 구축 ▲각 브랜드기업과의 데이터공유 등을 통해 광고사업 확대할 계획이다.
소식통은 이들 전략들이 웜마트가 앞으로 5년내에 광고사업 규모를 10배이상 확장하려는 야심찬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5년이내에 미국의 광고플랫폼 상위 10개사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월마트가 지난 2019년 초 외부 광고사업자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세운 ‘월마트 미디어 그룹’은 월마트 커넥트‘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또한 월마트는 아마존과 경쟁하는 데 있어 실제 매장을 가진 강점을 살린다는 전략으로 4500개를 넘는 미국내 매장에 설치할 17만대 이상의 스크린을 광고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