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미국 소비자 2명은 최근 서브웨이를 대상으로 제출한 고소장에서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서브웨이 매장 여러 곳에서 구입한 참치 샌드위치에 들어있는 참치가 가짜로 드러났다”며 소비자를 기만한 죄로 처벌해줄 것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요청했다.
그러나 서브웨이 측은 “서브웨이 참치 샌드위치에 들어있는 참치는 가짜가 아니라 실제로 잡은 참치를 이용해 만든 익힌 참치”라고 반박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