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세이도는 CVC에 저가 브랜드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140여 년 전 도쿄 긴자에서 약국으로 시작한 시세이도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면서 미용분야가 타격을 받자 포트폴리오에 개편에 나섰다.
라이프스타일 및 퍼스널 케어 사업은 2019년 시세이도 매출의 약 10%를 차지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약 1000억 엔(약 1조611억 원)에 달했다.
시세이도는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2021년 말까지 비핵심 사업 퇴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오타니 마사히코 시세이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현금 확보를 우선시하는 만큼 자산 매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시세이도는 전년 대비 47억 엔(약 498억 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9% 감소해 9170억 엔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시세이도는 끌레드뽀 보떼와 나스(NARS) 같은 하이엔드 프레스티지 뷰티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CVC의 참여는 사모펀드들이 일본 기업의 비핵심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