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츠는 6일(현지시간) 시장에서 가장 많이 공매도 된 금융상품은 주식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개별 주식의 특성과는 많이 다른 상장지수펀드(ETF)라고 전했다.
ETF 가운데 공매도가 가장 많이 이뤄진 종목이다.
현재 SPDR S&P 바이오텍 공매도율은 98%로 낮아졌다.
반면 게임스톱은 지난달 27일 공매도율이 88.6% 수준이었다.
토론토대 재무학 교수 리사 크레이머는 "일부 투자자들이 자신이 떠들고 다니는대로 실제로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델리티, 블래록, 뱅가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관투자가들이 주로 운용하는 ETF는 한 가지 주식이 아닌 업종의 다양한 주식들을 조금씩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별 종목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ETF 산업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4000억 달러가 신규 유입돼 5조 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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