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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암호화폐 시총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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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암호화폐 시총 사상 최고치 경신

금보다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펀드스트랫 톰리는 지적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금보다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매력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펀드스트랫 톰리는 지적했다. 사진 = 로이터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4만 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덕분에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7% 넘게 폭등해 4만658 달러를 기록했다. 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 4만2000 달러에 바싹 다가섰다.
코인게코가 추적하는 6000여개 암호화폐 시가 총액 역시 1조2300억 달러 수준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윗과 암호화폐 2위 대장주 이더리움(에테르)이 사상최고 행진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주 농담으로 시작됐다가 실제 출범으로 이어진 도지코인을 트위터에 올려 도지코인 시가총액이 60억 달러를 넘도록 하는 일등공신이 됐다.

홍콩 블록체인 자문업체 케네틱 캐피널의 추제한 이사는 "소액 투자자나 헤지펀드 같은 기관 투자가들이나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관투자가들도 속속 뛰어들면서 암호화폐가 주류 편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규제 당국의 감시 역시 강화되고 있다.

규제 강화는 투자자 일부가 시장에서 떨어져 나가는 부작용을 부를 수도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지난주 약 24% 폭등했다.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5000 달러를 찍기 전에 발판을 다질 것이라면서 5000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가 된다고 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