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스는 지난주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애플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모틀리 풀 라이브 비디오 클립에서 ‘더 랩’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이슨 홀, 풀닷컴의 대니 베나 및 댄 캐플링거도 애플 주식을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는 촉매들과 애플 주가 전망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대니 베나는 “지난해 애플 주식은 80%나 올랐다. 올해도 오름세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보면 아이폰은 아마도 2년간의 재구매 붐 사이클이 될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많은 아이폰 구매가 따라올 것이다. 아이폰이 많아질수록 서비스 사업은 더 성장한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향후 1년 안에 3조 달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애플이 훌륭한 기업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운 회사임을 인정했다. 캐플링거는 “나는 아이폰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 여러 가정에 아이패드가 가득 차있다. 서비스업계가 그 추세를 가속할 것이다. 애플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