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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백신여권 도입 본격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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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백신여권 도입 본격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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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백신여권 도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관광업계의 회복과 몰려드는 FDI(외국인직접투자) 자금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현지시간) 배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백신여권을 소지한 입국자에 한해 중앙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줄이는 안을 제안했다.

보건부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에 보낸 제안에 따르면, 백신여권 소지자는 베트남 입국 후 한 번, 그리고 엿새째 두 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두 차례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 시설을 떠날 수 있다. 다만 격리 시설에서 벗어나더라도 7일 더 각 지역 보건 당국의 감독 하에 자택이나 직장 등 신고한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 그리고 입국 후 14일째 마지막 최종 검사를 받게 된다.

현재 베트남 입국자들은 모두 14일간의 중앙 격리를 받아야 한다.
지난 해 3월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은 최근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백신 여권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