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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제주 '푸꾸옥' 10월부터 폐쇄형 관광상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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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제주 '푸꾸옥' 10월부터 폐쇄형 관광상품 도입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 푸꾸옥 섬이 오는 10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백신여권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 푸꾸옥 섬이 오는 10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백신여권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베트남의 제주도로 불리는 푸 꾸옥(Phu Quoc)섬에서 폐쇄형 관광상품이 시범운용 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Laodong등에 따르면 푸꾸옥섬 외국인 관광재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신여권 시범운용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10월부터 6개월 기간동안이다. 이번 제안은 지난달말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끼엔장성(Kien Giang)에 국제관광 재개방안 수립을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초안에 따르면, 푸꾸옥섬 백신여권 시범운용 계획은 2단계로 나눠 3개월씩 실시된다.
1단계에서는 전세기로 매월 최대 3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여 제한된 구역내에서 관광하는 이른바 ‘폐쇄형 관광’을 적용한다. 이후 2단계에서는 일반 항공편으로 확대해 매월 5000~1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인다.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대상국가는 한국·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미국·영국·독일·프랑스·러시아 등이다.

입국이 허용되는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자중 2차접종 시기가 입국일기준 14일이상~1년이내 ▲코로나19 완치증명서나 입국일기준 1년이내 치료사실을 입증하는 서류를 소지한 사람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끼엔장성은 시범운영을 위해 9월까지 푸꾸옥섬 인구(10만명)의 최소 70%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백신여권 시범운용 방안은 보건부·공안부·외교부·국방부·교통운송부·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도 참여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