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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서도 부작용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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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서도 부작용 나타나

이스라엘 의료기관 조사결과…2회째와 같은 수준또는 가벼운 증상-주사부위 통증 가장 많아
이스라엘 의료진이 노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스라엘 의료진이 노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AP/뉴시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 3회째의 추가접종(부스터샷)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의료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조사결과 백신접종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한 이스라엘에서는 8월부터 60세이상을 대상으로 부스터접종을 개시했다.

이스라엘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리기구(HMO) 클라릿은 부스터접종을 한 24만명중 60세이상 4500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중 88%가 부스터접종후 부작용과 관련해 2회째 접종후와 비교해 같은 수준 또는 가볍다고 응답했다. 31%가 특정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부작용은 주사부위 통증이었다.

부스터샷을 둘러싸고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의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라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유럽 등도 부스터접종으로 기울고 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의 공평한 공급의 관점에서 9월말까지 중지해야한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