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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을부터 '백신 여권'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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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을부터 '백신 여권' 발부

캐나다 토론토의 한 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대규모 백신 접종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캐나다 토론토의 한 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대규모 백신 접종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뉴시스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을 발급하기로 했다.

시기는 올 가을부터이며, 대상은 해외여행에 나서는 자국민들이다.

11일(현지시간) CBC방송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은 이런 방침을 밝혔다.

백신 여권을 계획된 기간 안에 발급을 개시하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는 주정부와 문서 양식 등에 관한 협의를 펼치고 있다.
외국 정부와도 해당 문서의 효력과 공신력을 확인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 여권에는 백신의 종류와 접종 날짜, 장소 등이 담긴다.

멘디치노 장관은 “백신 접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 국민이 안전한 여행 등을 할 수 있도록 ‘포스트 백신’ 세계의 삶을 준비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현재까지 144만5305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2만6688명이 숨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